E3 · True storyJapanese occupation · Home village
외동처럼 크다 여섯 남매가 된 맏이
Manuscript · 흙과 함께한 세월
아버지가 일본에 끌려가 있던 동안 어머니와 단둘이 자랐고, 돌아온 뒤 동생들이 태어나 여섯 남매가 되었다. 가난하고 소박했던 고향 풍경을 돌아본다.
- #굴뚝마다 피어오르는 밥 짓는 연기
- Old age
- Family
- Long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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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True storyJapanese occupation · Home village
Manuscript · 흙과 함께한 세월
아버지가 일본에 끌려가 있던 동안 어머니와 단둘이 자랐고, 돌아온 뒤 동생들이 태어나 여섯 남매가 되었다. 가난하고 소박했던 고향 풍경을 돌아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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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True storyJapanese occupation · School
Manuscript · 여섯 살에 떠난 길, 아흔다섯에 돌아보다
열네 명 가운데 일곱 명만 붙는 시험에 합격해 일본의 학교에 들어갔다. 전쟁 중이라 구급약 가방을 메고 다녔고, 저녁이면 동네 아이들과 불조심 순찰을 돌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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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True storyJapanese occupation · Seoul
Manuscript · 일흔에 되짚어 보는 길
엄격했던 부모님의 내력을 풀어 쓴다. 아버지는 열두 남매의 장남으로 보성전문을 나와 집안의 짐을 졌고, 용인의 뿌리와 시골 말투를 떠올린다. 어머니는 대학의 꿈을 접고 딸들에게 그 꿈을 걸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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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 · True storyJapanese occupation · Mountain village
Manuscript · 넘어지면 또 일어났다
화자는 흔했던 '자'자 이름과 중간에 낀 딸로서의 자신을 이야기한다. 일흔여덟 해를 되짚으며 문경에서 서울, 광주까지의 삶을 글로 남기려는 마음을 밝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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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True storyJapanese occupation · Seoul
Manuscript · 기계 하나로 살아온 삼십육 년
증조할아버지가 판서를 지낸 서울 팔판동 집안은 할아버지 대에 재산을 잃고 전라도로 내려갔다. 아버지는 전주사범을 나와 교사가 되었고 일본어에 능했다. 훗날 구포에서 집안을 다시 세운 사람은 공인회계사였던 작은할아버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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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True storyJapanese occupation · Seoul
Manuscript · 내 힘으로 채운 날들
버스 종점이 있던 후암동 골목과 국민학교 등나무 그늘의 기억을 떠올린다. 몇십 년 뒤 다시 찾은 교정은 작게 느껴졌다. 할머니의 찐빵과 무시루떡 손맛을 그리워하고, 이후 사당동으로 이사한 일을 적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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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2 · True storyJapanese occupation · Home village
Manuscript · 마음이 오래 머문 길
김천 변두리 초가집에서 태어나 일본식 이름의 뜻을 안고 자란 이야기다. 곧은 아버지와 한글을 아는 어머니, 가훈 '가화만사성', 추운 방에서 여섯 남매가 살을 맞대고 자던 밤과 냇가 놀이를 그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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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 · True storyJapanese occupation · Home
Manuscript · 마음이 오래 머문 길
여든이 넘은 시인이 토목과 시, 두 세계를 오간 한 생을 돌아본다. 가장 아끼는 시 「문풍지 소리」와 함께 긴 이야기를 풀어놓겠다고 밝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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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True storyJapanese occupation · Home village
Manuscript · 별은 쏟아지지 않고 비춘다
일본에서 탈곡기를 만들던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진에서 시작해, 해방 후 귀향과 홍역으로 잃은 맏언니 이야기를 한다. 객지에서 한 달에 한 번 오던 아버지는 손님 같았지만 이름을 남겨 주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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