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7 · 실화공장
자식 학비를 벌러 나선 공장 길
원고 · 내 몸에게 고맙다
아이들 학비를 벌려고 맥주 공장에 들어가 표창을 받았고, 겨울엔 공장 여름엔 농사로 계절 따라 일했다. 이후 정식 직원으로 옮긴 식당 일은 손이 많이 가 밤마다 앓았지만 성실히 일해 예순에 퇴직했다. 그 덕에 자식들을 가르쳤으니 후회가 없다.
- #밤새 쌓인 그릇을 손으로 닦기
- 일과 직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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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7 · 실화공장
원고 · 내 몸에게 고맙다
아이들 학비를 벌려고 맥주 공장에 들어가 표창을 받았고, 겨울엔 공장 여름엔 농사로 계절 따라 일했다. 이후 정식 직원으로 옮긴 식당 일은 손이 많이 가 밤마다 앓았지만 성실히 일해 예순에 퇴직했다. 그 덕에 자식들을 가르쳤으니 후회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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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1 · 실화외국
원고 · 기계 하나로 살아온 삼십육 년
구난전차와 교량전차 개발을 앞두고 독일과 영국 등을 오가며 외국 전차를 직접 타 보고 평가서를 썼다. 영국에는 팀장으로 가서 일 년을 지내며 손님을 모시고 근위병 교대식을 열 번쯤 봤다. 현대정공에서 십 년 일하고 차장이 되자 자기 일을 해 보고 싶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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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8 · 실화1990년대 · 일터
원고 · 항상 감사, 오직 감사
1990년 직장을 그만두고 집을 판 돈으로 신갈에서 정육점을 열었다. 외상으로 소를 받아 팔던 고생과 장부, 법무연수원에 십삼 년 납품한 신뢰를 거쳐 스물세 해 뒤 든든한 결실을 얻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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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0 · 실화1990년대 · 군대
원고 · 나라가 있고 내가 있다
몸이 예전 같지 않고 아이 교육도 걱정되어 용인 3군사령부로 옮긴 화자가 주임원사로 병사들을 돌보다 원사로 정년을 맞는다. 전역 후 공사장 일을 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용인을 지켜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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