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3 · 실화일제강점기 · 고향 마을
외동처럼 크다 여섯 남매가 된 맏이
원고 · 흙과 함께한 세월
아버지가 일본에 끌려가 있던 동안 어머니와 단둘이 자랐고, 돌아온 뒤 동생들이 태어나 여섯 남매가 되었다. 가난하고 소박했던 고향 풍경을 돌아본다.
- #굴뚝마다 피어오르는 밥 짓는 연기
- 노년기
- 가족
- 그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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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실화일제강점기 · 고향 마을
원고 · 흙과 함께한 세월
아버지가 일본에 끌려가 있던 동안 어머니와 단둘이 자랐고, 돌아온 뒤 동생들이 태어나 여섯 남매가 되었다. 가난하고 소박했던 고향 풍경을 돌아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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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2 · 실화시골
원고 · 흙집을 짓는 마음으로
손주 셋을 소개하고 국민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업어 키운 시절을 떠올린다. 부추와 계란 때문에 놀란 일, 단추를 삼킨 줄 알았던 응급실 소동, 닮은 얼굴과 손주들에게 전하는 바람을 이야기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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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실화시골
원고 · 구슬처럼
몸이 약했던 아버지는 따뜻하게 딸들을 안아주었고, 어머니는 가끔 엄했으나 화자에게는 일을 시키지 않았다. 아버지는 술로 마음을 달랬고, 육십갑자를 벽에 붙여 외우던 스승 같은 분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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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4 · 실화시골
원고 · 일흔에 되짚어 보는 길
공부하는 언니·오빠와 달리 방학마다 삼촌을 따라 시골에 갔고, 할머니의 술빵 맛을 기억한다. 공부로 뒤처져도 억울하지 않았고, 비가 쏟아지는 날 텅 빈 수영장에서 마음껏 놀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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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 · 실화시골
원고 · 여정과 기도의 나날
정년을 넘기고 나서야 뒤를 돌아보게 된 화자가 자기 인생을 글로 남기기로 한다. 시골의 맏딸에서 섬마을 교사, 병상과 억울한 일, 지금의 하루까지 이야기할 것을 미리 밝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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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4 · 실화병원
원고 · 느지막이 찾아온 즐거움
대여섯 살 무렵 흙벽을 뚫고 들어온 쥐에게 물려 분홍 원피스가 피로 얼룩졌다. 며칠 뒤 어머니도 물리고서야 사정을 알아 병원에 갔고, 커다란 주사기가 무서웠던 기억이 남았다. 치료로 나았지만 몸이 약해 병치레가 잦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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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2 · 실화시골
원고 · 함께여서 고마운 날들
1956년 삼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화자는 이름의 한자 뜻을 풀어 본다. 딸 여섯에 아들 하나인 일곱 남매 집안과, 일찍 떠난 형제들 이야기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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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 · 실화도시
원고 · 함께여서 고마운 날들
일흔이 넘은 화자는 인생 이야기를 글로 남기려니 막막했지만, 하나를 떠올리면 다른 기억이 따라 나왔다고 말한다. 평범하지만 열심히 살았기에 언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밝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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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실화1980년대 · 시골
원고 · 물 건너온 사람
고등학교 졸업 후 농촌 경험을 하다 1980년 산림청에 취직했고, 그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.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형제들이 차례로 공무원 자리를 얻게 된 사연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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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4 · 실화서울
원고 · 맨손으로 세운 것들
세 살에 아버지를 여의어 얼굴을 모르고 자랐다. 어머니가 홀로 삼남매를 키우느라 억세졌고, 가운데인 화자는 형님과 여동생과 어렵게 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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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1 · 실화시골
원고 · 혼자보다 함께, 앙상블처럼
처음엔 당당한 체격과 기운 때문에 무서웠던 시어머니가 세월이 흐르며 존경과 그리움의 대상이 되었다. 안동 분이었던 시어머니는 손님을 극진히 대접하고 여비까지 쥐여 주었으며, 돌아가셨을 때 마을 사람들이 아쉬워하며 존경을 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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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6 · 실화시골
원고 · 마음에 기쁨이 가득한 것
월남에 있던 사람과 편지를 주고받다 만나게 되고, 가난한 집이라며 반대한 아버지에도 결혼을 결심한다. 아버지의 실망으로 잔치 없이 스물넷에 결혼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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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실화1960년대 · 바닷가
원고 · 나라가 있고 내가 있다
산 하나 넘으면 바다가 나오던 마을에서 여름엔 헤엄치고 보트를 타고, 겨울엔 직접 만든 스케이트로 얼음판을 누빈 어린 시절을 그린다. 전쟁놀이를 하며 가난한 줄도 모르고 뛰놀던 시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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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실화시골
원고 · 노래 한 자락, 인생 한 자락
농사를 짓던 부모는 호인이었고, 아버지는 술이 들어가면 타령 가락을 흥겹게 부르셨다. 화자는 그것이 음악을 좋아하게 된 뿌리라고 믿는다. 아버지는 일흔에 세상을 떠나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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