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9 · 실화공장
쉰 살에 옮긴 이천, 공장과 자식 뒷바라지
원고 · 흙과 함께한 세월
쉰에 이천으로 이사해 도자기 공장에서 일하고 자식들을 대학까지 보냈다. 삼십 년 넘게 지나며 변한 동네와 아쉬운 일들을 돌아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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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9 · 실화공장
원고 · 흙과 함께한 세월
쉰에 이천으로 이사해 도자기 공장에서 일하고 자식들을 대학까지 보냈다. 삼십 년 넘게 지나며 변한 동네와 아쉬운 일들을 돌아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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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0 · 실화2000년대 · 병원
원고 · 구슬처럼
2002년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, 병실 창밖에 첫눈이 내리던 날 화자는 힘겨움에 "가려면 빨리 가"라고 말했다.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후회로 남았고, 아이들이 그를 버티게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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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3 · 실화2000년대 · 서울
원고 · 일흔에 되짚어 보는 길
마흔 무렵 직장을 그만두고 남대문에서 장사를 시작했다. 새벽에 나가 밤새 주문을 맞추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웠으며, 패션 벨트가 히트해 일본 잡지와 백화점에 제품이 실렸다. 태풍으로 공항에 묶여도 방법을 찾아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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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0 · 실화2000년대 · 공장
원고 · 강물처럼 건너온 시간들
쉰 즈음 유방암 진단과 수술을 겪고 공장을 그만둔 뒤, 동생의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와 사무장으로 일했다. 빌라를 장만하고 운전면허를 땄으며 딸의 결혼을 맞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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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8 · 실화
원고 · 오늘 어때요?
배우고 싶으면 바로 혼자 등록하는 방식이 생긴 사연과 10년간의 스포츠댄스를 이야기한다. 딸, 여동생, 친구들과 다닌 여행에서 화려함을 좋아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이어졌음을 돌아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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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0 · 실화집
원고 · 봄은 늘 다시 온다
경기도 광주로 옮긴 뒤 아는 이 없이 오래 외로웠다. 책을 읽으며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법을 배웠고, 처음으로 나를 위해 사는 삶을 돌아보며 움직이는 쪽을 택하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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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1 · 실화
원고 · 그래도 해보고 싶은 게 있어요
경양식을 배웠지만 혼자 할 수 있는 한식으로 우체국 옆에 찌개 가게를 열었다. 문을 안 잠그고 장에 갈 만큼 정다운 단골이 있었으나 앞집에 순대국밥집이 생겨 7, 8년 만에 손해를 보고 넘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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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7 · 실화산골
원고 · 맑은 공기, 늦은 평화
마흔다섯쯤 서울을 떠나 광주 산속 마을로 이사해 낯섦과 불편함 속에서 사 년 만에 자리를 잡았다. 맑은 공기와 텃밭, 수영 덕분에 건강해지고 이 삶이 잘 맞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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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0 · 실화산골
원고 · 선한 마음으로
오십 대에 몸이 아파 남편과 단양으로 내려가 공공근로로 나무를 가꾼다. 처음으로 자신을 돌볼 여유를 얻었고 자식의 부름에 산을 떠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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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1 · 실화병원
원고 · 사람을 품고 세월을 건너
쉰여덟에 처음 수술대에 올라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음을 깨달았다. 수술 후 다른 사람이 되어 미루지 않겠다고 다짐했고, 치매 초기인 아버지를 직접 돌보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결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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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9 · 실화병원
원고 · 사람을 품고 세월을 건너
마흔다섯에 재활병원에서 일을 시작했으나 몸이 상해 그만두었다. 이후 병원에서 만난 회장님의 비서로 일하며 마음을 나누었고, 그에게서 버텨내는 법을 배운 인생의 멘토로 기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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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2 · 실화병원
원고 · 보랏빛으로 물든 생
쉰일곱의 어느 날 가슴께에서 딱딱한 멍울을 발견한 화자는 식당을 하던 친구의 성화에 병원을 찾는다. 검사 끝에 유방암 2기 중반이라는 결과를 마주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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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9 · 실화
원고 · 그 사람, 참 열심히 살았다
마흔 넘어 시작한 보육교사 일을 예순다섯까지 이어간 세월을 돌아본다. 힘든 날도 있었지만 일이 마음을 지켜주었고, 기르지 못한 아이들을 생각하며 동화 구연으로 위안을 얻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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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8 · 실화서울
원고 · 그 사람, 참 열심히 살았다
서울로 돌아와 막막하던 중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해 공부하며 마음을 회복한다. 이미 가진 보육교사 자격을 살려 아이들 곁으로 돌아가기로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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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8 · 실화1990년대 · 일터
원고 · 항상 감사, 오직 감사
1990년 직장을 그만두고 집을 판 돈으로 신갈에서 정육점을 열었다. 외상으로 소를 받아 팔던 고생과 장부, 법무연수원에 십삼 년 납품한 신뢰를 거쳐 스물세 해 뒤 든든한 결실을 얻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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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9 · 실화2000년대 · 병원
원고 · 복은 천천히 온다
1999년부터 고등학교 매점에서 하루 열다섯 시간 일하며 집 한 채를 다시 마련하려 했다. 2009년 척수 종양으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수술받았고, 병실에서 처음 쉬는 법을 배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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