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5 · 실화한국전쟁
귀한 막내딸과 복숭아 광주리
원고 · 두손으로 견디고 지켜낸 한 평생
하나뿐인 딸로 온 집안의 사랑을 받고 자랐다. 아버지를 여읜 뒤 어머니는 복숭아를 이고 팔러 다녔고, 화자는 판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품기도 했다.
- #까칠복숭아 광주리
- 유년기
- 가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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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5 · 실화한국전쟁
원고 · 두손으로 견디고 지켜낸 한 평생
하나뿐인 딸로 온 집안의 사랑을 받고 자랐다. 아버지를 여읜 뒤 어머니는 복숭아를 이고 팔러 다녔고, 화자는 판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품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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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4 · 실화한국전쟁 · 산골
원고 · 흙과 함께한 세월
아홉 살에 전쟁이 나 산길로 피난을 다니며 폭격의 공포를 겪었다. 할머니와 할아버지, 큰아버지 댁의 죽음을 겪고 작은아버지 댁에서 자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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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2 · 실화1940년대 · 바닷가
원고 · 사라져 가는 내 모습
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따라 남쪽으로 피난하던 길, 배 위에서 울던 아기를 할머니가 덮어 숨을 막았으나 살아남았다. 마산, 부산, 서울을 거쳐 인천에 닿았지만 아버지는 이미 새 살림을 차려 집이 갈라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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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2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일흔을 앞두고 쓰는 편지
1959년 해운대 바닷가 시골 동네의 한옥에서 자란 기억이다. 군인이던 아버지가 사다 준 책, 다섯 남매 틈의 편안한 자리, 키 큰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이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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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1 · 실화
원고 · 순하게 살아온 세월
손주 다섯의 근황과 손주들에게 바라는 점, 자식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을 이야기한다. 예전엔 말 한마디 못 했으나 이제는 노래도 해 보는 배짱이 생겼다. 걱정이 사라진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편한 때라고 느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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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6 · 실화집
원고 · 순하게 살아온 세월
첫아이를 잃고 시아버지에게 타박을 들었으나 이후 아들을 낳자 시아버지가 사랑방에서 손자를 키우다시피 했다. 이후 딸과 막내아들을 낳아 삼남매를 두었다. 엄마 노릇을 제대로 못 했다는 아쉬움과 잘 커 준 아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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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5 · 실화
원고 · 강물처럼 건너온 시간들
딸이 마음 놓고 일하도록 돕고자 손자를 키운 일을 떠올린다. 착하게 자라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손자에게 건강하게 제 길을 씩씩하게 열어 가라고 당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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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6 · 실화
원고 · 83개의 상장
화자는 배움에 한이 맺혔지만 손주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고 건강하게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자라길 바란다. 학원에 시달리는 요즘 아이들이 안쓰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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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실화학교
원고 · 83개의 상장
할머니의 반대로 중학교 진학이 막혀 밤마다 혼자 울었다. 담임 선생님과 육성회장 덕에 1년 늦게 읍내 사립중학교에 들어갔고 동기들과 나이 차가 났다. 지금은 할머니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돌아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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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5 · 실화서울
원고 · 함께 걸어온 길
증조할머니의 고단한 생애와 두 할머니의 서로 다른 임종을 전한다. 장례식에서 울지 못하다 작은아버지의 꾸지람에 뒤늦게 울음이 터졌고, 핏줄의 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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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6 · 실화
원고 · 마음에 기쁨이 가득한 것
글을 맺으며 아이들에게 열심히 참되게 살아주어 고맙다고 하고, 손자에게는 바람을 전한다. 컴퓨터를 가르쳐 준 복지관 선생님들과 인생의 스승들에게 감사하며 자신은 항상 행복하다고 맺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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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4 · 실화
원고 · 마음에 기쁨이 가득한 것
세 자녀는 가까이에 살고, 결혼 문제나 아이 문제로 간섭하지 않으려 한다. 태어날 때부터 기쁨이던 손자에게도 잔소리하지 않고, 함께한 시간이 쌓여 추억이 된다고 여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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