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4 · True storyKorean War · Mountain village
아홉 살, 전쟁 통의 피난과 이별
Manuscript · 흙과 함께한 세월
아홉 살에 전쟁이 나 산길로 피난을 다니며 폭격의 공포를 겪었다. 할머니와 할아버지, 큰아버지 댁의 죽음을 겪고 작은아버지 댁에서 자랐다.
- #지게 멜빵
- Childhood
- Famil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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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4 · True storyKorean War · Mountain village
Manuscript · 흙과 함께한 세월
아홉 살에 전쟁이 나 산길로 피난을 다니며 폭격의 공포를 겪었다. 할머니와 할아버지, 큰아버지 댁의 죽음을 겪고 작은아버지 댁에서 자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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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2 · True story1940s · Seaside
Manuscript · 사라져 가는 내 모습
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따라 남쪽으로 피난하던 길, 배 위에서 울던 아기를 할머니가 덮어 숨을 막았으나 살아남았다. 마산, 부산, 서울을 거쳐 인천에 닿았지만 아버지는 이미 새 살림을 차려 집이 갈라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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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5 · True storyKorean War · Refuge
Manuscript · 호미 끝으로 일군 세월
전쟁이 나자 쌀을 볶아 짊어지고 겨울 피란길에 올라 강물을 건너고 고개를 넘었다. 도중에 아버지가 화자를 낯선 곳에 남겨두고 떠났고, 훗날 시집가 살던 낡은 집과 이사한 이야기가 이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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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7 · True story1960s · Refuge
Manuscript · 도전하면 길이 열린다
피난 시절 알게 된 평양 출신 청년을 어머니는 마음에 들어 했지만 화자는 이 년 가까이 피해 다녔다. 인천 앞 섬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그의 정직함에 마음이 움직였다. 1963년 결혼해 미아리에 신혼집을 차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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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5 · True storyKorean War · Refuge
Manuscript · 도전하면 길이 열린다
전북 이리의 초등학교 교실에서 피난 생활을 하며 삼 년을 보냈다. 둘째 오빠의 죽음과 구호 물자, 이웃의 온정을 겪었고 하꼬방에서 지냈다. 열여섯에 부모의 뜻으로 홀로 서울로 먼저 올라가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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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4 · True storyKorean War · Seoul
Manuscript · 도전하면 길이 열린다
수색에서 기차를 탔다가 서울에서 길을 잃고 가족이 잠시 흩어졌다. 큰오빠를 찾아 다시 모였고 다시 남쪽으로 피난을 떠났다. 평택에서 세 살 막내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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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True storyKorean War · Refuge
Manuscript · 도전하면 길이 열린다
1950년 전쟁이 나고 북한의 분위기가 험악해졌다. 총살 명단에 가족 이름이 올랐다는 경고를 듣고 밤에 피신해 산길로 임진강까지 갔다. 열두 살의 화자는 얼음장 같은 강물을 건너 온 가족이 무사히 살아남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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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True storyKorean War · Refuge
Manuscript · 그래도, 감사합니다
6·25로 초등학교 2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었고, 열다섯에 다시 찾아간 학교에서도 나이가 많다며 거절당했다. 한글은 성경으로 깨쳤지만 산수와 핸드폰 글쓰기는 지금도 서툴러 여전히 배우고 싶어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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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True storyKorean War · Refuge
Manuscript · 사랑이 있어야 크는 것들
전쟁이 나자 아버지가 끌려가고 가족은 피난길에 올랐다. 돌아와 보니 집은 허물어져 있었고, 얼마 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고모가 아이들을 거두었다. 배급 보리를 절구에 찧으며 끼니를 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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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4 · True storyKorean War · Refuge
Manuscript · 웃으며 건네는 인생
피난지 시골로 달구지를 타고 갔다. 처음 본 들과 산이 좋았고, 아버지가 구해 온 미군 식량 덕에 궁핍을 몰랐다. 몇 달 뒤 서울로 돌아왔으나 집은 예전 같지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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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4 · True storyKorean War · Refuge
Manuscript · 그래도 해보고 싶은 게 있어요
전쟁이 나자 병든 아버지는 두고 가라 했고, 어머니가 딸 넷을 데리고 외할머니 친정으로 걸어서 피난을 갔다. 밤하늘의 포화가 불꽃놀이 같았고 군인들은 해코지를 하지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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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4 · True storyKorean War · Refuge
Manuscript · 은혜의 강물이 감사의 바다로 가다
6·25 때 영도로 피난민이 몰려들자 아버지는 얼어붙은 사람들을 살리고 대가 없이 밥을 먹였다. 피난민 아이들과 친구로 자란 유년과 전염병으로 죽어 나가던 참상의 기억도 함께 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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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4 · True storyKorean War · Refuge
Manuscript · 건강하고 성실하게, 신앙 안에서
전쟁이 난 새벽 아홉 살 아이는 여행인 줄 알고 집을 나서 비를 피해 탄광 굴에 들었고, 친척이 있는 곳으로 피난했다. 피난살이의 기억과 숨어야 했던 사촌 언니, 수복 후 허물어진 학교에서의 배움을 돌아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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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True storyKorean War · Refuge
Manuscript · 내 손으로 산다는 것
열두 살에 6.25가 나 피난을 갔다가, 외가 마당에 떨어진 폭탄의 불길로 몸에 흉터를 얻고 동생 둘을 잃는다. 방공호에서 석 달을 버티고 굳은 다리로 걸음마를 다시 배웠으며, 어머니는 치료받으러 보내자는 말에도 곁에 두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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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True storyKorean War · Home village
Manuscript · 케세라 세라, 건강하고 유쾌하게
일곱 살에 6·25가 터져 폭격기가 떨어뜨린 폭탄에 앞동네 집들이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. 아버지가 감나무 밑에서 이불을 씌워 주었고, 벼 사이로 안고 피난을 갔다. 둑에 굴을 판 인민군도 보았고 가족은 무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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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True storyKorean War · Refuge
Manuscript · 웃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
공주·대전·서울 길이 갈라지는 삼거리 집에서 전쟁을 겪은 이야기다. 즐거웠던 여름 피난과 혹독한 겨울 피난, 마당에 전기를 밝혀준 미군들, 빈 곳간, 아홉 살의 늦은 입학과 이사를 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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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True storyKorean War · Mountain village
Manuscript · 흘러온 시간에 마음을 담아
전쟁이 나자 아버지는 가족이 흩어지지 않도록 남쪽 피난 대신 북쪽 산골 능안으로 올라갔다. 종손인 큰형만은 외가에 맡겨 부산까지 피난을 보냈다. 나머지 가족은 시골에서 전쟁을 온몸으로 겪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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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3 · True storyKorean War · Refuge
Manuscript · 마음이 오래 머문 길
여덟 살에 6·25를 맞아 소를 앞세우고 낙동강으로 피란길에 올랐으나, 병으로 이틀을 묵다가 돌아선다. 훗날 그 병 덕에 형들이 학도병으로 끌려가지 않았음을 깨닫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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