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11 · 실화
방목하듯 키웠어도 반듯하게 자란 세 아이
원고 · 지팡이를 짚어도, 마음은 여유가 꽃
살림이 고되어 아이들을 돌볼 겨를 없이 키웠지만, 아들과 큰딸, 막내딸 모두 제 몫을 하며 반듯하게 자랐다. 병든 시어머니를 보살피며 결혼한 막내딸은 믿음대로 잘 살게 되었다. 화자는 아이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.
- #도시락 반찬 가루
- 가족
- 감사
- 성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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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1 · 실화
원고 · 지팡이를 짚어도, 마음은 여유가 꽃
살림이 고되어 아이들을 돌볼 겨를 없이 키웠지만, 아들과 큰딸, 막내딸 모두 제 몫을 하며 반듯하게 자랐다. 병든 시어머니를 보살피며 결혼한 막내딸은 믿음대로 잘 살게 되었다. 화자는 아이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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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6 · 실화바닷가
원고 · 온 동네가 나를 안았다
먼 길을 걸어온 삶을 되짚으며 태어난 곳부터 이천에 뿌리내리기까지를 정리한다. 마지막을 자연으로 돌아가는 일로 받아들이며 도움 준 이들을 하나하나 꼽는다. 책 한 권에 담긴 인생이 값졌다며 스스로에게 말을 남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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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5 · 실화
원고 · 흙과 함께한 세월
경로당에서 옥수수와 수박, 마늘과 참기름을 나누고 저녁이면 이웃들과 동네를 걷는다. 이웃이 또 하나의 가족이라 여기며 몸이 허락하는 한 베풀며 살고 싶어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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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5 · 실화
원고 · 일흔을 앞두고 쓰는 편지
지나온 삶을 되짚으며 힘든 시절을 견딘 자신에게 고마움을 전한다. 건강과 소박한 즐거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아들들과 인연들에게 감사로 이야기를 맺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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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6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여기까지 온 것이 감사하다
화자는 연애 한 번 못 해보고 시집온 젊은 날의 아쉬움과 서른 즈음 딴 운전면허가 준 자유를 떠올린다. 형편이 어려워 미안했던 자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, 아이 넷을 길러낸 지금의 삶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며 이야기를 맺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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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여기까지 온 것이 감사하다
일흔을 넘긴 화자가 회관 문을 잠그고 돌아와 지나온 세월을 헤아린다. 가난과 시집살이, 남편과의 이른 이별을 겪고도 아이들을 키워낸 이야기를 풀어놓겠다고 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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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2 · 실화
원고 · 베풀며 사는 게 남는 거더라
여섯 딸과 손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, 막내 손녀의 말을 통해 마음가짐의 힘을 되새긴다. 산과 골짜기에 빗댄 삶을 돌아보며 남을 업신여기지 말고 베풀며 살자는 당부로 글을 맺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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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4 · 실화
원고 · 도전하면 길이 열린다
노인 일자리로 공원에서 일하며 들어오는 돈의 절반을 적금에 넣는 재미를 이야기한다. 며느리와 딸이 가져다주는 음식, 세 아이가 맡긴 카드에 감사하며 평온한 노년을 보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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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1 · 실화집
원고 · 여든, 지금이 제일 행복해요
남편을 보낸 뒤 반년 동안 집에만 머물며 지난 세월을 돌아보았다. 억울함보다 감사한 일이 더 많이 떠올랐고, 이제부터는 나를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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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6 · 실화산골
원고 · 그래도, 감사합니다
고단했던 삶 속에서도 숨 쉬고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, 다섯 자식에게 고마움과 당부를 전한다. 이 기록이 자식과 손주, 힘든 누군가에게 위로의 다리가 되길 바라며 이야기를 마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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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0 · 실화
원고 · 고맙다, 그저 고맙다.
오래된 사진을 보며 지난 시간을 떠올리고 이야기를 들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. 자식과 손주들이 책을 읽어주기를 바라며 살아온 날들이 헛되지 않았다고 맺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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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다 잘 자라주어 고맙다
화자는 아침마다 텃밭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한다. 고향 온양 여행에서 느낀 흐뭇함과, 힘든 세월을 지나 자식들을 짝지어 보낸 소회를 적는다. 이야기를 남기려는 까닭을 밝히며 태어난 봄날부터 시작하겠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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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5 · 실화
원고 · 사랑이 있어야 크는 것들
딸들이 서로 의좋게 지내고 건강하기를 바라며, 자식에게 부담이 되지 않게 살다 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다. 살뜰히 챙겨준 딸들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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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7 · 실화종교 시설
원고 · 여정과 기도의 나날
퇴직 후에도 여름마다 기도원 산상성회에 다니며 신앙을 다잡았다. 만 일흔에 교회 직분에서 물러난 뒤에는 시간이 자유로워졌다. 지금은 차가 없어 유튜브로 실시간 예배를 드리며 은혜를 느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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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2 · 실화
원고 · 곧게 먹은 마음 하나로
부족해지기 전에 딸들이 먼저 알고 삼계탕과 과일을 보내 주고, 사위들도 정성을 보탠다. 어릴 적 큰댁에서 밥이 모자라 아쉬워하던 아이가 이제는 넉넉하고 행복하게 산다며 세월에 고마워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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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4 · 실화종교 시설
원고 · 건강하고 성실하게, 신앙 안에서
딸을 돌봐 준 분과 교회로 이끈 친구를 떠올리며 인연에 감사한다. 신앙과 가족, 손주들에 대한 마음을 적고 스무 살의 자신과 부모님, 남편,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긴다. 삶을 글로 옮긴 것에 감사하며 글을 맺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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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2 · 실화시장
원고 · 한 세월의 온기
아들을 안고 어머니를 떠올리며 일찍 죽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그대로 살았다. 남편에게 처음으로 고맙다고 말한 일과 함께, 참외 향에서 시작한 이야기를 부끄럽지 않은 삶으로 맺으며 위로를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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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1 · 실화공장
원고 · 한 세월의 온기
사업을 접고 임대료와 연금으로 사는 지금, 빈 공장을 보며 제조업 시대가 저무는 것을 느낀다. 착한 아들과 야무진 딸, 잠 못 들던 갱년기, 남편과 춤추며 나란히 걷는 무탈한 하루를 돌아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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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10 · 실화
원고 · 83개의 상장
성격이 다른 두 딸을 각자 타고난 대로 밀어주며 키웠다. 이천에서 김장 일을 다니며 평생 친구를 사귀었고, 두 딸을 대학에 보내 결혼시킨 뒤 딸들의 고맙다는 말에 눈물짓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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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7 · 실화
원고 · 83개의 상장
가족도 해주지 않은 일을 해준 동네 언니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긴다. 친구를 사귈 겨를 없던 어린 시절과 지금 친구들의 소중함, 도움의 손길을 붙잡았던 청춘을 마무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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