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5 · 실화고향 마을
삼 년간 책을 건네던 소년
원고 · 지팡이를 짚어도, 마음은 여유가 꽃
오빠의 책을 읽으며 자란 화자는 앞집 동갑내기 친구가 삼 년간 매일 빌려준 책으로 평생의 밑천을 얻었다. 그 친구의 마음을 서른이 되어서야 알았고, 끝내 만나지 못한 채 그는 세상을 떠났다. 짧은 가방끈에도 기죽지 않는 이유가 된 인연이다.
- #밤새 책 읽기
- 사랑
- 그리움
- 우정
가격 없음
E5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지팡이를 짚어도, 마음은 여유가 꽃
오빠의 책을 읽으며 자란 화자는 앞집 동갑내기 친구가 삼 년간 매일 빌려준 책으로 평생의 밑천을 얻었다. 그 친구의 마음을 서른이 되어서야 알았고, 끝내 만나지 못한 채 그는 세상을 떠났다. 짧은 가방끈에도 기죽지 않는 이유가 된 인연이다.
가격 없음
E12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논 한 바퀴, 여든 가까운 세월
화자의 인연은 대부분 한동네 사람들이며, 요즘은 경로당 동무들이 또 하나의 가족 같다. 시내 복지관 노래교실은 멀어 발길이 뜸해졌고 가까운 경로당이 더 편하다. 아침마다 논밭을 도는 것이 운동이며 몸 상태를 봐 가며 움직인다.
가격 없음
E7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두손으로 견디고 지켜낸 한 평생
결혼을 꺼리던 처녀가 중매로 남편을 만났다. 시어머니의 마음에 들었던 사연과 남편이 지붕에서 떨어진 일을 듣고, 구식 결혼 뒤 괴산에서 삼 남매를 낳고 살았다.
가격 없음
E2 · 실화1950년대 · 고향 마을
원고 · 두손으로 견디고 지켜낸 한 평생
겨울에는 동네 어머니들이 군인들의 주먹밥을 지었다. 군인이 건넨 돈은 쓸 수 없는 돈이었고, 어느 봄날 우리 편 군인이 마을 일곱 가구에 불을 놓아 모두 쫓겨났다.
가격 없음
E3 · 실화일제강점기 · 고향 마을
원고 · 흙과 함께한 세월
아버지가 일본에 끌려가 있던 동안 어머니와 단둘이 자랐고, 돌아온 뒤 동생들이 태어나 여섯 남매가 되었다. 가난하고 소박했던 고향 풍경을 돌아본다.
가격 없음
E2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일흔을 앞두고 쓰는 편지
1959년 해운대 바닷가 시골 동네의 한옥에서 자란 기억이다. 군인이던 아버지가 사다 준 책, 다섯 남매 틈의 편안한 자리, 키 큰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이어진다.
가격 없음
E5 · 실화1960년대 · 고향 마을
원고 · 고단해도 즐거웠던 날들
처녀 시절 시골의 단순한 하루를 보내다, 친구가 데려온 남자와 뜻하지 않게 연이 닿아 혼사가 정해진다. 부모는 굶기지는 않겠다며 믿었고, 스물한 살에 낯선 이천으로 시집와 그곳이 또 하나의 고향이 되었다.
가격 없음
E2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고단해도 즐거웠던 날들
충남 천안 봉암리에서 4남매의 막내로 곱게 자란 어린 시절을 이야기한다. 욕 한마디 없던 순한 아버지와 자식을 아끼던 어머니, 다투지 않던 형제들 덕에 복된 유년을 보냈고 그 마음을 자식들에게도 물려주었다.
가격 없음
E16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여기까지 온 것이 감사하다
화자는 연애 한 번 못 해보고 시집온 젊은 날의 아쉬움과 서른 즈음 딴 운전면허가 준 자유를 떠올린다. 형편이 어려워 미안했던 자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, 아이 넷을 길러낸 지금의 삶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며 이야기를 맺는다.
가격 없음
E15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여기까지 온 것이 감사하다
육십 년 넘게 곁을 지켜준 고향 친구와의 우정을 이야기한다. 태어난 대월면과 장사로 뿌리내린 중리동을 두 고향으로 삼으며, 가게 간판에서 비롯된 별칭과 변해온 이천을 돌아본다.
가격 없음
E4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여기까지 온 것이 감사하다
동네 아이들로 북적이던 넓은 마당과 포도·앵두를 따 먹던 일을 그린다. 입술을 다친 날 어머니가 지어준 쑥밥을 떠올리고, 그 평온이 짧은 한 시절이었음을 깨닫는다.
가격 없음
E3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여기까지 온 것이 감사하다
행랑채 일꾼 아줌마 덕에 살림을 배우지 않고 자란 유년을 돌아본다. 작은 올케가 미싱으로 지어준 가방과 외할머니의 따뜻한 손길이 기억에 남아 있다.
가격 없음
E1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여기까지 온 것이 감사하다
일흔을 넘긴 화자가 회관 문을 잠그고 돌아와 지나온 세월을 헤아린다. 가난과 시집살이, 남편과의 이른 이별을 겪고도 아이들을 키워낸 이야기를 풀어놓겠다고 말한다.
가격 없음
E4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꽃과 병아리, 그리고 나
한동네 청년과 정이 들어 군대 간 삼 년 동안 편지를 주고받았다. 어머니가 심하게 반대했지만 스물한 살에 결혼했고, 그 인연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.
가격 없음
E1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호미 끝으로 일군 세월
글을 모르지만 기억력 하나로 살아온 화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게 된 것에 고마움과 부끄러움을 말한다. 어머니를 잃고 어린 나이에 시집가 여섯 남매를 키운 세월을 자식과 손주에게 전하려 한다.
가격 없음
E3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다시 태어나도, 너희들의 엄마
매화리에서 이모들과 한동네에 살며 넉넉하게 자란 시절을 회상한다. 감주와 물김치 솜씨가 좋던 어머니, 틀니를 빼 보여 웃음을 터뜨리게 한 장난스러운 기억이 나온다.
가격 없음
E3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잘 살았다
물이 귀해 형제들과 돌을 져 날라 마당에 우물을 만들었다. 시제 터에서 뛰놀고 이웃과 음식을 나누던 인심 좋은 동네를 회상한다. 지금도 연락하는 고향 친구들 이야기로 맺는다.
가격 없음
E1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잘 살았다
고향 친구들이 부르는 옛 이름 앞에서 화자는 섬마을 소녀로 돌아간다. 여든을 넘겨 지나온 삶을 글로 남기기로 한 망설임과 뜻을 밝힌다. 고생뿐 아니라 손길들이 있었던 길을 풀어놓겠다고 말한다.
가격 없음
E2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손끝으로 살아온 세월
당진의 양씨 집성촌에서 동짓달에 태어나 배고픔 속에 자란 유년을 그린다. 마음 착하나 무뚝뚝했던 아버지와 억척스러웠던 어머니, 짚으로 이은 초가가 나온다.
가격 없음
E2 · 실화고향 마을
원고 · 여든, 지금이 제일 행복해요
호적보다 한 살 많게 태어난 맏딸은 넷을 잃은 부모의 사랑 속에 자랐다. 참외밭 원두막과 이웃의 정, 배우지 못한 아쉬움과 어머니의 물김치, 명절의 장난을 기억한다.
가격 없음